[Posted: 2009.09.12. 17:21]
심야의 시골 기차역 Schdol nad Odrou 입니다.
아들 혼자 프라하에서 저녁 8시 40분 열차를 타고 이곳으로 오기 때문에 마중을 나갔습니다.
도착예정 시각은 밤 12시 16분
가족을 마중 나온 사람은 저 외에 둘이 더 있었습니다.
털털거리는 낡은 소형차를 몰고 아내를 마중나온 젊은 아저씨
그리고 BMW 중형차를 몰고 아들을 마중나온 노신사....
▼▼ 역사 외부 모습
▼▼ 내부로 들어갑니다.
▼ 식당인데 늦은 시간이라 문이 닫혔습니다.
메뉴 가격이 59크라운 약 4,000원
▼▼ 열차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4명 입니다.
▼ 더 작은 마을과 연결되는 2칸짜리 열차가 와서 갈아 탈 손님을 기다립니다.
▼ 아들이 탄 열차가 도착합니다. 3분 연착하여 12시 19분
시골의 조그마한 역이라 그런지 항상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찾는 사람들을 즐겁게 해 줍니다.
큰 도시의 기차역이면 어느 곳에나 있는 노숙자들도 이곳에서는 찾아 볼 수 없습니다.
삼각대 없이 고감도와 낮은 셔터 스피드로 촬영하여 사진의 상태가 매우 좋지 않습니다.
Schdol nad Odrou, Czech Republic, 11-12 September 200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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