짙게 낀 안개 속의 대둔산입니다.
정상 근처에 다다르니 얼음꽃과 상고대가 보입니다.
그리고 안개가 서서히 걷히기 시작합니다.
정상입니다.
일반적인 정상석과는 달리 상당히 큰 "개척탑"이 서 있습니다.
광각이 아니면 화각에 다 넣기도 어렵습니다.
아래의 사진은 14 mm 초광각 렌즈로 담은 것입니다.
하산하면서 올라올 때 안개때문에 보지 못한 주변을 둘러봅니다.
대둔산 - 878 m /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/ 2016.02.27.